자율전공학부 운동재활전공 김동현·이세은·함승범 학생
[이미선 기자] 우송정보대학교는 자율전공학부 운동재활전공 신입생 3명이 지난달 시행된 NSCA (National Strength and Conditioning Association) Korea 주관 스포츠영양코치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NSCA 코리아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운동 재활을 위한 전문가 양성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NSCA의 지부로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운동재활 전문가나 퍼스널트레이너들의 다수가 이 기관으로부터 발급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연수를 듣고 있다.
우송정보대 관계자는 "선수들의 체력향상 및 컨디셔닝에 있어서 건강한 식단 관리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운동의 실행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운동과 영양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운동 전문가가 많지 않은 가운데, 대학에 갓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이루어낸 이번 성과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정보대 자율전공학부 운동재활전공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상해 재활을 위한 운동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운동 실습을 하고 있으며 스포츠영양코치자격 이외에 스포츠지도사, NSCA 웨이트트레이닝 코치, 테이핑전문가 자격증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자격증들을 취득, 현장 실무형 운동재활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